커버드 콜(Covered Call)

안녕하세요 Thinkingman 입니다. 저는 현재 배당금으로 노후 자금을 만들고자 매달 배당주들을 매수하고 있는데요.

최근 미국 주식 중 JEPI 라는 ETF를 매수해 보았습니다. 월 배당을 주는 배당주인데요.

해당 ETF 매수 전 종목에 대한 분석을 하다보니 커버드 콜 옵션이 있는 주식이라는 것이였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용어에 궁금즘에 또 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커버드 콜(Covered Call)에 대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커버드콜 이란 ?

커버드콜 ETF는 일반적인 ETF와는 수익을 내는 방식이 다릅니다.

커버드콜은 어떠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해당 주식이 크게 바라지 않는 투자 전략이라고 이해하는게 편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 어떠한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 해당 주식에 대해 콜옵션을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커버드콜 운영 방식

커버드콜 ETF의 운영 방식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자면

  1. ETF 가 보유한 주식(S&P 500에 속한 기업들)에 대해서
  2. 매월 혹은 주기적으로 콜 옵션을 팔아서 수익을 얻습니다.
  3. 그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형식으로 돌려줍니다. (월배당또는분기배당)
  4. 콜 옵션을 팔았기 때문에 보유한 주식이 많이 오를 경우에는 수익이 제한이 있습니다.

 

커버드콜 ETF의 특징 요약

항목 설명
상승장 수익 제한적 (콜옵션 매도 때문에 상방이 막힘)
하락장 방어 일부 방어 가능 (옵션 프리미엄이 쿠션 역할)
배당 월배당 또는 분기배당 중심 (배당률이 8~12% 수준도 가능)
리스크 시장의 전체적인 주가가 크게 오를 때 수익 제한 / 장기 성장성은 일반 ETF보다 낮을 수 있음

 

이런 성향의 사람들에게 추천할 것 같습니다.

  • 고정적인 현금흐름(배당)을 받고자 하는 사람
  • 보수적인 투자 스타일을 가진 사람
  • 주가가 크게 오르기보다는 횡보하거나 약간 오를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이 투자하고자 할 때

 

대표적인 커버드 콜 ETF 

ETF 이름 티커 설명
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 QYLD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며 커버드콜 전략 사용. 월배당 지급.
Global X S&P 500 Covered Call ETF XYLD S&P500 지수 + 커버드콜 전략. 월배당.
JPMorgan Equity Premium Income ETF JEPI 고배당+커버드콜 전략. 주로 안정적인 대형주 투자. 월배당.
JPMorgan Nasdaq Equity Premium Income ETF JEPQ 나스닥 성장주 + 커버드콜. 월배당.

 

여기까지 커버드 콜에 간단한 개념과 특징을 알아봤는데 솔직히 100%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상황에 비유하여 조금 더 알기 쉽게 설명해보고자 합니다.

어느 누구도 이해할 수 있도록 !!

 

알기 쉬운 옵션 예시

등장 인물

  • 철수 :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을 갖고 있는 자
  • 영희 : 철수한테 자유이용권을 사고 싶어하는 친구
  • 마라탕 가게 : 옵션 거래를 만들어주는 사람 (거래소 역할)

 

철수 : 철수는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을 부모님에게 선물 받았어요. 철수는 이 자유이용권의 가치가 앞으로 얼마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철수는 놀이동산을 하도 많이 가서 질려 버린 탓에 그냥 가지고 있는 것보다 “이 자유이용권을 누가 사겠다고 약속만 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희 : 영희는 “철수의 자유이용권이 나중에는 더 비싸질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철수에게 제안합니다.

나중에 3만 원에 살 수 있게 해줄래 ? 대신 내가 마라탕 한번 사줄게“라고 합니다.

영희는 “나중에 이 자유이용권을 3만원에 살 수 있는 약속권“을 샀습니다. (이게 바로 콜옵션입니다!  ‘미래에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를 약속 받는 것이지요.)

철수는 “좋지! 3만 원에 사겠다는 약속만 받고, 지금 마라탕을 얻어 먹는거면 난 땡큐지”라고 생각하죠. (이게 콜옵션을 판다 = 옵션 프리미엄을 받는다는 뜻이에요)

 

시간 흘러 흘러 자유이용권 가격이 더 올라갔다면 ?

  • 자유이용권이 40,000원이 됬다면 ?
    → 영희는 콜 옵션 행사할래!하고 3만 원만 주고 자유이용권을 사요.
    → 영희는 완전 이득! (현재 가격 보다 1만원 싸게 샀다 !!)
    → 철수는 손해! (더 비싸게 팔 수 있었는데…아깝다..)

반대로 자유이용권 가격이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떨어진다면 ?

  • 자유이용권 가격이 25,000원으로 떨어졌을 경우
    → 영희는 “그냥 안 살래~” 하면서 옵션을 안 써요.
    → 철수는 자유이용권 그대로 갖고 있고, 마라탕을 공짜로 얻어먹었어요! 완전 이득이잖아 ? (이게 바로 커버드콜 전략의 핵심입니다)

 

정리해보면

역할 진짜 투자에서
철수 ETF (주식 보유자)
자유이용권 주식, ETF가 보유한 자산
영희 옵션 매수자
마라탕 옵션 프리미엄 = ETF가 투자자에게 주는 배당 원천

 

이걸 ETF가 매달 반복해서 합니다. 커버드콜 ETF는 이런 식으로

  • 주식을 갖고 있으면서
  • 콜옵션을 팔고 (마라탕 얻어 먹기!)
  • 그 마라탕을 모아서 투자자에게 나누어(배당) 주는 ETF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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